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ESG 공시와 관련해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 잡을 ‘IFRS 지속 가능성 공시 기준’의 첫 기준서가 지난 6월 말 확정됐다.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출범해 논의를 시작한 지 약 1년8개월 만이다.이번에 발표된 기준서는 우선 지속 가능성 관련 일반 요구사항에 대한 공시 기준(S1)과 ...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총괄전무얼마 전 회사 팀장과 식사하다가 “청년들에게 남방한계선이 있다는 거 아십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남방한계선이라면 휴전선의 남쪽 2㎞를 따라 그어진 생명·안전의 최전선 아닌가. 대체 무슨 소린가 했더니 최근 젊은 직원들과 담소 중 나온 얘기라면서 청년들이 취업을 원하는 지역의 마지노선을 빗댄 말이란다. 수도...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대내외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화가 본격 논의되고 있다. 유럽연합(EU)에서는 올해 초 기업지속가능보고지침(CSRD)이 발효되면서 내년부터 ESG 공시가 의무화될 예정이다. 6월에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글로벌 공시 최종안이 확정되었고, 미국에서도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가 금년...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우리나라는 최악의 기업 규제 국가 중 하나다. 각종 영역에서 갈라파고스적 규제를 양산한다. 예를 들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는 2018년 현재 가격통제, 요금 장벽, 서비스 분야 제한 등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정부개입 측면에서 OECD 중 최악의 규제 국가 중 하나다. 한편 우리는 2020년 현재 OECD 국가 중...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원장 중국발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초 제로코로나정책 완화로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그 혜택을 우리가 누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잠재된 위기 요인들이 현실화하면서 한국무역 전반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중국 경제의 위기는 우리나라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