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국과 일본이 최적의 파트너로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면서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와 국회·기업인이 경제 문제만큼은 한마음으로 함께 성장해나가자."이는 필자가 지난 25일 일본 도쿄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일 중소기업 경제포럼에서 제안한 내용이다. 한일 국교...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최근 급증하는 산불과 가뭄, 폭염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요즘,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점에 이견을 달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의결된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는 2018년 대비 53~61% 감축이다. ...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국내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청년들이 해외 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5년간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일자리를 구한 20대 청년이 2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그 과정엔 그늘도 있었다. 얼마 전 해외 취업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던 대학생이 동남아시아 범죄조직에 납치·고문당해 세상을 등진 사건은 우리 청...
김선기 한국도시가스협회 상근부회장전 세계적으로 기후 재난이 일상화됨에 따라 탄소중립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때에 도시가스업계는 새로운 역할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 유럽 유틸리티 기업들을 방문해 천연가스 기반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최근 일부 대기업의 높은 성과급 소식에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근로자가 늘고 있다. 기업이 좋은 실적을 거두고 근로자에게 보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우리 노동시장에서는 대기업의 고임금이 임금격차를 확대시키고 청년들이 대기업 취업에만 몰두하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심화시켜 우려스럽다.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