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지난 10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우리 국민 모두는 몹시 감격스러웠다. 이는 우리나라의 높은 문화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높이는 경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높아진 우리 위상에 기뻐한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비상계엄으로 초래될 정치, 경제적 파장이 어떻게 될지 몰라 잠을 이룰 수 ...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서울 명동 거리에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를 표방하는 ‘명동 스퀘어’ 사업의 시작과 함께 설치된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가 온 국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 ‘제2기 구역’의 첫 사업으로 그간 옥외광고물법 적용 범위 완화에 목소리를 내온 디스플레이산업...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연말이 다가오면서 글로벌 경제·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내년 1월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멕시코·중국 등에 대한 관세 인상을 공언하고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로 맞대응하면서 자국이기주의를 기반으로 한 통상 마찰의 파고가 높아지는 모양새다. 국내 경...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최근에 지인들로부터 중요한 약속에 늦어 낭패를 보거나 출근길에 연착된 지하철 때문에 발을 동동 굴렀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왜 그럴까? 노동계와 시민단체, 농민단체까지 합세한 정치성 집회와 노조의 투쟁으로 서울 시내 교통이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이달 초부터 민주노총과 농민단체 등이 소속된 ‘윤석열정권...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디지털 혁명 등으로 세계 산업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텔이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했고, 폭스바겐도 독일 내 3개 공장 폐쇄를 검토하고 나섰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삼성전자에 대한 위기론이 부각되는 등 한국 경제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산업도 그 위상이 흔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