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무노조·中企 등 '노동 약자'배려한 근로시간제 마련해야문재인 정부는 2018년 실근로시간을 주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근로시간 단축을 추진하면서 ‘저녁 있는 삶’을 표방했다. 시행된 지 5년 정도 지난 지금 현장에서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 획일적인 근로시간 제도에 불만이 크고 부작용을 개선해야 한다는 ...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한국경제의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다. 2021년 성장률은 4.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평균인 5.6%보다 낮았다. 지난 2월 무역수지 적자는 53억달러로 지난해 3월부터 12개월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1995년 1월∼1997년 5월 이후 25년 9개월 만이다. 우리 수출의 20% 가까이를 차지하는 반도체 수...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나이가 몇 살이세요.”단순한 질문이지만 우리나라만큼 다양하게 답하는 나라는 많지 않다. 대부분은 태어나면서 한 살인 ‘한국식 나이’로 답하지만 상황에 따라 생일이 기준인 ‘만 나이’로 답하기도 한다. 물론 공공 서류는 만 나이만 인정한다.별것 아닌 것 같지만 나이에 대한 해석만 달라도 기업 현장에서는 큰 혼란이 ...
이기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ESG가 시장의 화두였던 2022년, 미국 석유기업들은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창사 이래 최대인 560억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엑손모빌을 비롯해 셰브런, BP 등 메이저 석유기업 모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시장 충격의 수혜를 입었다. 엑손모빌이 이 수익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겠다고 발표하자 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총괄전무 우리는 가끔 언론을 통해 해외 중소기업들의 혁신 사례나 히든 챔피언의 이야기를 접하고는 한다.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미국의 벤처기업, 독일 강소 기업의 성공 스토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경우가 많다.하지만 우리나라의 법체계나 사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