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1960년대 이후 우리 무역은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여는 핵심역할을 해왔다. 1960년대 세계 100위권 밖 수출은 작년엔 세계 6위로 부상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반도체 수출이 급증하면서 최근 몇 년간 우리 수출실적이 좋았던 것이다.반도체 착시가 최근 사라지자 취약성이 드러나고 있다. 우리 수출은 지난 정부 5년...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지금으로부터 77년 전인 1946년 7월 31일, 대한민국의 살길은 무역뿐이라는 데 뜻을 같이한 105인의 선각자가 모여 한국무역협회를 창립했다. 선배 무역인들의 혜안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는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세계 7대 무역 대국에 올라섰다. 남보다 한발 앞서 달려온 무역인들의 쉼없는 노력...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바둑에서 복기(復棋)는 자기반성의 시간이라고 한다. 한때 우리나라를 대표했던 조훈현 국수가 언급하기를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준다”고 했다. 패자의 쓰라린 고통에서 무엇을 살피지 못했는지 짚어야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경제...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제111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가 열렸다. 각국 노사정 대표의 연설은 꽤나 인상적이었다. 한국도 노사정이 모두 참석했는데 극심한 노사정 갈등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노동계는 우리 정부의 노동개혁과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노동 탄압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 노동계 대표가...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총괄전무"너희들 시대는 내가 살아온 세상과 확실히 다르긴 하지. 노력한다고 다 보상받는 시대도 아니고, 경쟁은 말도 못하게 치열하고, 너희가 나갈 길은 점점 더 좁아지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외과과장 김 사부가 젊은 레지던트를 위로하며 건넨 말이다.현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 청년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