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말도 많았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이 9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법 개정은 표면상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것이지만, 재계 입장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의결됐다.국회 상임위나 법안소위의 법안 처리과정은 허탈감마저 느끼게 한다. 노사간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해온 노조...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해마다 연말이면 베스트셀러 차트에 오르는 책 `트렌드 코리아`의 올해 최신판은 `고객 경험` `휴먼터치` `재빠른 사업 전환` 등을 주요 키워드로 지목했다. 또 10대 트렌드 상품 중 하나로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꼽았는데 연초부터 발발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 영상 방식이 대유행이었으니 그럴 만도...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필자가 기억하는 20년 전 `무역의 날` 행사장은 분위기가 사뭇 비장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여파가 채 가시지 않았던 당시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기업인들 눈빛에선 국난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는 자긍심과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쳐흘렀다. 나라 경제가 아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한 때였지만 그날...
정재송 한국코스닥협회 회장농부의 아들인 나는 서울 근교에 조그만 텃밭을 가꾸면서 자투리땅에 작은 화초들을 키우고 있다. 텃밭을 가꾸는 것보다 화초를 키우는 것이 훨씬 까다롭지만, 계절에 맞춰 화사하게 핀 예쁜 꽃들은 일상 속의 소소한 기쁨을 맛보게 해준다. 가끔 텃밭에 갈 때마다 화초들이 나를 반갑게 맞아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나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사진)은 2일 “주 52시간제가 신축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올 연말에 끝나는 중소기업(50∼299인 사업장)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