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회장의 지난 1년은 위기와 극복의 연속이었다.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취임한 김 회장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유보소득세 도입, 부실벌점 강화 등 굵직굵직한 위기들이 쉴 새 없이 몰아쳤다.김 회장은 위기와 타협하...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작년 말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워진 경제 여건에서 기업 부담을 늘리는 내용이 많아 경제단체는 입법 논의 과정에서 규제 철폐를 호소한 바 있다. 대부분의 경제계 목소리는 무시됐지만 전자투표제 관련 규정은 진일보돼 일률적 의무화 대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개선됐...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얼마 전 어느 신문사의 논설위원이 쓴 ‘기업한 죄’라는 제목의 글을 보면서 문득 몇 년 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친구가 떠올랐다. 세상을 떠나기 불과 며칠 전 코스닥시장에 회사를 상장했다고 기뻐하며 저녁 모임을 청했던 친구였다. 그가 세상을 떠나고 한 달쯤 후에 그의 부인으로부터 도와달라는 전화가 걸려왔다...
이상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탄소섬유부터 아라미드까지첨단산업 필수 소재 자리매김他업종과 협업·신제품 개발생존 아닌 혁신에 목표 세우면섬유업도 제조업 혁신사례"섬유산업의 대전환 시대다. 섬유는 전통 의류 소재에서 벗어나 자동차, 에너지, 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 소재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지난 1월 26일 중대재해처벌법이 공표됐다. 사고 예방 인프라 등에 대한 논의는 찾아볼 수 없었고, 처벌 만능으로만 치달았다. 기업은 비상이 걸렸다.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겠다거나 최고경영자(CEO) 기피 현상도 생겨나고 있다.아무리 예방체계를 갖춰도 사고 제로를 만드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찰스 페로 예일대 교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