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최근 정부는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었다. 비상경제민생회의는 회차별로 추석 민생안정 혹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또는 농업혁신 및 경영안정대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나 이번에는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다루었다고 한다. 일부는 제11차 회의가 비상도 경제도 민생도 없었다고 비판했으나 이 회의가 주제...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국내 경영환경은 주52시간제 시행, 최저임금 급등 등으로 악화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각종 규제까지 더해지며 국내 기업들은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이 리쇼어링(기업의 국내 복귀)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상황과 반대인 셈이죠. 이런 상황이 이어져 국내 수출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무역수지 적자가...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산업현장과 동떨어진 ‘규제혁신’한국 기업규제는 세계 최고 수준‘화학물질관리법’ 규제물질 1000개신제품 개발등 사업이 어려운 수준89% 달하는 의원입법 남발도 문제‘규제 영향평가’ 절차 반드시 필요처벌 아닌 예방중심 법 개정해야안전교육·로봇 도입·장비 보강 등인프라 투자 확대 길 터줘야 한다“우리나라 ...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연초만 해도 기업들은 엔데믹(endemic) 이후를 기대하며 새 사업을 모색하거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고 했다. 그러나 대내외적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엔 우려스럽다는 관망론이 많다. 대외적 경기 불안 요소는 차치하더라도, 노동시장의 비효율성과 불안정한 노사관계를 보면 경영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요즘 재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다. 그는 지난 5월 말부터 2030부산엑스포공동유치위원장까지 맡아 프랑스·일본·미국 등 전 세계를 누비며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뷰를 진행한 11일도 주한 외교관들과 만찬을 하며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다음 날에는 SK그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