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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제1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 개최

관리자 2023-02-24 조회수 103
소속단체 :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지난 16~17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대변혁의 시대, 우리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제1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기업의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외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정보교류를 갖는 행사로, 1981년부터 2019년까지 40여년간 이어져온 '전국최고경영자연찬회'를 새롭게 개편한 행사다.




손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기업들은 창의와 혁신의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저력을 발휘해 국가 경제 위기를 도약의 기회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지만,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하였다. 손 회장은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의 개방형 국가로 조세와 규제가 경쟁국에 비해 불리해선 안되며, 입법, 사법, 행정의 모든 부문에서 경쟁력이 확보돼야 한다”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고 경쟁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는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비합리적인 규제를 개혁하고 기업과 국민들의 세부담을 경쟁국 수준으로 완화하는 것과 같은 자유롭고 역동적인 경영환경을 시급히 조성해야 한다”며 “특히 정부가 지난달 국회에 제출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추경호 부총리는 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대변혁의 시대 우리가 나아갈 길’ 기조연설에서 “정부가 공기업으로 BTS 만들었나. 민간의 창의가 만든 것이다. 경제는 기업이 중심이 되고 시장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새정부의 경제정책 중심은 민간이 중심이 되고, 기업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전반의 공통된 생각”이라면서 “자유로운 혁신이 한국경제 전반에 자리잡도록 정부는 경제에 신경 쓰되 경제 움직임은 기업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전하였다.

이날 추 부총리는 ‘고환율·고금리·고물가 시대, 한국경제의 돌파구’에 대해 강의하며 민간과 기업을 중심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에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규제 철폐와 정부 비용 절감, 민생안정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외에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안호영 전 주미대사,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송호근 한림대 석좌교수,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하겐 호이바흐 SAP 독일 본사 부사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대전환의 시대에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출처: 한국경영자총협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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