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커뮤니티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회원단체 소식


주요경제단체, 튀르키예 지진 지원에 나서

관리자 2023-02-24 조회수 133
 


경제계가 지난 2월 6일 발생한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지원에 나섰다.

경제6단체들은 지난 2월 9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경제계 차원의 인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우리 기업과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우방국인 튀르키예의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고 전 세계적인 구호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회원기업들이 여건에 따른 자율적인 지원을 권고키로 하는 한편, 경제단체 차원에서도 단체별로 구호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한상의는 지난 17일 구호금 10만 달러를 지원하였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조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대사를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구호금 10만 불을 전달하였다.

우 부회장은 대사관 조문록에 "형제의 나라 튀르키에 재난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튀르키예의 피해 회복에 한국 경제계가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남겼다.

우 부회장은 "지난 2월 초 새로 부임한 타메르 대사를 만나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는데 예기치 못한 비극적인 일로 대사를 다시 만나게 돼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고 국민 상처도 하루 빨리 치유되기를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무역협회는 자회사인 더블유티씨서울(WTCS)과 지난 10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 외벽 미디어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상황을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는 영상을 송출하기로 하였다. 이번 영상은 오는 28일까지 일 35회 송출될 예정이며, 무역협회는 회원사들에 튀르키예 조기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구호금을 마련해 튀르키예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1일 대규모 지진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하였다. 앞서 지난 16일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터키 경제협력 파트너 기관인 튀르키예경제인협회(TUSIAD)의 오르한 투란(Orhan Turan) 회장에게 위로 서한을 발송해 "전경련과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협회와 튀르키예 국민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서의 공헌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에 특별하게 자리하고 있다"며 "협회의 리더십에 힘입어 튀르키예가 빠르게 회복해 국가재건을 이룰 것을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고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모금된 성금에 재단의 재난재해 사업비를 더해 최소 1억원의 성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원단체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