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요즘 나라빚이 불어나는 것을 보면 1997년 겨울, 외환위기 당시 처절했던 날들이 떠오른다. 과도한 기업부채와 은행의 부실한 대출 관리, 달러 유동성 고갈이 맞물려 위기가 닥쳤다. 이때 30대 그룹 중 16개가 망했다. 6·25 이후 최대의 고난이었다. 당시 재경부 국제금융 심의관이었던 필자는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 회장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개월이 지났다. 첫 내각 구성과 관련해 크고 작은 이슈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2년여 넘게 지속돼 온 코로나로 인해 침체한 경제를 살리고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끌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데 대해선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4차 산업혁명의 궁극적 목적은 경제를 풍족하게, 국민을 안전하...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3%룰은 기업의 경영권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1962년 제정 상법부터 존재해왔지만 왜 이러한 제도를 도입했는지에 대한 근거가 없을뿐더러 오히려 역효과만 낳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준에 따라 3%룰을 없애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은 조선...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매일 아침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사람들이 필자에게 묻는 건강관리 비결에 대한 대답이다. 해외 출장을 가더라도 조깅을 거르지 않는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지론이기 때문이다.경제도 마찬가지다. 한순간의 방심으로 위기가 닥치면 좀처럼 헤어나기 어렵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새 정부가 경제 부문 국정 목표로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정책’을 내세우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연금, 노동, 교육 등을 중점 개혁과제로 선정하고 강한 개혁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 첨단 기술인재 양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