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조상훈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회장2023년 계묘년을 보내고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새해를 맞이하여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해 지난 한해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지난해에는 경제성장과 동반된 불확실성 공존,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심화, 국가간 분쟁 등으로 대외 에너지...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지난 수십 년간 역대 정부와 전문가들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처방을 내려왔다. 이는 청년층의 경제적 요인에 주로 기인한다고 보고 출산장려금 위주로 약 300조원도 투입했다.그러나 초저출산은 악화일로다.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 0.78명마저 위협을 받으면서 지방도시 소멸, 병력자...
주요 경제단체장들은 2024년 신년사를 내고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이 경영 활동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신년사에서 "첨단산업의 기술 패권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반도체, IT 같은 우리 주력 산업과 국가 경제에 위기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
이태규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중국의 요소 수출중단에 따라 2년 전 요소수 부족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시장의 불안감은 최근 정부의 비축물량 긴급방출과 베트남으로부터의 대규모 요소 수입계약 체결 등에 힘입어 이제 서서히 가시고 있다. 이 같은 특정 상품에 대한 공급망 충격은 이번 요소수 사태가 보여주듯이 앞으로도 재차 반복될 가능성이 크...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2007년 9월 어느 날, 산업자원부 장관과 차관이 파리의 한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장관은 불가리아로 향하고 있었고, 차관은 루마니아와 헝가리를 돌아 귀국하는 길이었다.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될 제142차 BIE(세계박람회기구) 총회가 두 달 뒤였다. 짧은 대화를 나눴을까, 차관을 수행하던 젊은 과장에게 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