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자기는 진보이지만 소위 말하는 ‘강남좌파’를 살이 떨리도록 싫어한다는 사람이다. 나는 그 친구를 농반진반으로 “너는 진짜 진보(진정한 보수)”라고 약을 올린다.그런 친구가 미국 정치판과 선거를 보고 한마디 했다. “친구야, 미국에 인간이 그렇게 없는가. 트럼프 같은 사람...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유례없는 혼전 양상을 보인 미국 46대 대통령 선거는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눈에 띄는 것은 4년 전 도널드 트럼프 당선에 기여했던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등 러스트벨트가 바이든 역전의 기반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아이러니다. 라틴계 등 소수인종과 젊은 유권자들의 참여, 여성 및 노인층의 높은 지...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코로나19의 끝이 보이질 않는다. 자영업자들은 빚을 내서 한 달 한 달을 겨우 버티고 있고 번화하던 이태원, 명동거리에서조차 빈 상가에 붙은 `임대` 문구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실직자는 늘어만 가고, 큰 기업들도 예전처럼 사람을 뽑지 못하니 대학 졸업자들은 취업길이 막막하기만 하다.정부가 ...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사람의 안전과 생명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한다는 인류의 보편적 원칙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이다. 기업경영에서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경영은 필수다. 기업이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묻고, 적절한 형벌권 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것은 일정부분 필요하다....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극성스러운 코로나19 때문에 국민들 피로도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전과는 다른 행동과 사고를 반강제로 요구받다시피 하다 보니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를 넘어 울화와 분노가 치미는 `코로나 레드`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한국인의 남다른 위기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