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코로나19의 끝이 보이질 않는다. 자영업자들은 빚을 내서 한 달 한 달을 겨우 버티고 있고 번화하던 이태원, 명동거리에서조차 빈 상가에 붙은 `임대` 문구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실직자는 늘어만 가고, 큰 기업들도 예전처럼 사람을 뽑지 못하니 대학 졸업자들은 취업길이 막막하기만 하다.정부가 ...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사람의 안전과 생명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한다는 인류의 보편적 원칙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이다. 기업경영에서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경영은 필수다. 기업이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묻고, 적절한 형벌권 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것은 일정부분 필요하다....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극성스러운 코로나19 때문에 국민들 피로도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전과는 다른 행동과 사고를 반강제로 요구받다시피 하다 보니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를 넘어 울화와 분노가 치미는 `코로나 레드`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한국인의 남다른 위기 극...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코로나19(이하 코로나)는 제약·바이오산업에 있어 위기이자 기회에요. 코로나 이전에도 세계적 고령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관련 산업도 눈에 띄게 성장했어요. 그러나 코로나 확산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은 단순히 경제 성장만이 아닌 국민 건강을 위해 꼭 육성해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금년 3월, 맥킨지 컨설팅은 최악의 경우에도 코로나19가 연내 종결될 걸로 예측했다. 하지만 사스나 메르스와 달리 코로나19는 특정 지역이나 단기간에 국한되지 않았다.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은 무용지물이 됐고, 여행·음식·호텔·교육업은 악전고투 중이다. 곳곳이 코로나19와의 전쟁이다. 미증유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