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19세기 산업혁명 초기 마르크스는 기계의 노동력 대체로 인한 실업자 양산과 노동 여건 악화에 주목한다. 기계 발명과 성능 제고는 자본의 잉여를 높인 반면 노동 여건 악화 등 부작용도 초래했던 것이다. 이는 마르크스의 소위 '산업예비군'을 형성하는데 이들은 호황기에는 생산에 동원되지만, 침체기엔 실업자가 된다. 이들의 ...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지난해 1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등 데이터 3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개정된 이 법안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 활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였다. 비식별 조치를 한 가명정보를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데이터 활용의 기회를 열...
권태신 한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자산규모 1000억원 이상 기업에 대한 차별규제만 200개가 넘을 정도로 크게 늘었습니다. 계속 규제를 하니 중견기업들은 회사를 키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덩치가 커질수록 혜택은 줄고 제약은 늘기 때문이죠. 기업 규제가 늘면 늘수록 양질의 일자리는 계속 사라지게 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청년세대에 갈 것 입니...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산업현장 규제 없애 일자리 창출노동시장 유연성·안정성 높이며청년고용 악화 요인 개선해야얼마 전 우연히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을 다시 읽다가 마음이 복잡해졌다. 1934년에 나온 소설 속 청년들이 겪은 시대상이 요즘과 데칼코마니처럼 닮아 있어서다. 소설 속 대학을 나온 인텔리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생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중국 전국시대, 조나라 한단 사람들은 걷는 모습이 특별히 멋있었다고 한다. 연나라의 한 젊은이가 한단 사람들의 걷는 모습을 배우기 위해 한단까지 갔다. 그는 몇 달 동안 연습했지만 한단 사람들의 걷는 법을 배울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원래 걷는 법마저도 잊어버리게 됐다고 한다. ‘한단학보(邯鄲學步)’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