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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제24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 도쿄에서 6년 만에 개최

관리자 2024-03-27 조회수 26
소속단체 :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13일(수)~14일(목)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제24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를 개최함 


 ㅇ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일신산업무역회의는 오는 5월 도쿄에서 개최되는 대표적 민간 경제 회의인 한일경제인회의(5/13~15)의 의제 상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임

 

 ㅇ 이번 회의는 도쿄에서 6년 만에 대면 회의로 개최되었으며, 한국 및 일본 정부‧기업‧학계‧경제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함 


 ㅇ 회의는 「미래로 이어지는 한일 파트너십」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제 연계, 협력의 확대’를 부제로 △중소벤처기업 지원에서 한일협력 가능성,

     △한일 수소경제 산업전략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폭넓은 다양한 교류의 실현’을 주제로 △ 광고회사 사례 소개, 

     △한일 첨단 로봇산업 협력 방안, 인재 교류 확대에 대한 발표가 이어짐 


□ 한일신산업무역회의 한국 측 의장인 한국무역협회 이인호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ㅇ “일본은 4대 교역국으로 중요한 경제파트너”라면서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외교‧안보‧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소통이 재개된 점이 고무적”이라고 언급

  

 ㅇ 그는 “앞으로 양국은 전통적 산업 협력뿐만 아니라 수소‧반도체‧AI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면서 “경제‧산업 협력과 더불어 미래세대를 위한 인적‧

     문화적 교류 협력에 대한 고민도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함 


□ 일본 측 의장인 아소 유타카(麻生泰) 일한경제협회 부회장은,

 

 ㅇ “한일 공동선언 25주년이었던 지난해 한일 양국은 진정한 관계 정상화를 이루어 냈다”면서 “2024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확보 문제뿐만 아니라, 세계적 과제인 녹색 전환(GX, Green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등

      양국이 함께 대처해야 하는 이슈에 대해 경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겨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함 


□ 회의 후 이인호 부회장은 일본 경제동우회 부대표간사인 다마츠카 겐이치(玉塚元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와 면담을 갖고, 한일 민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함.




첨부 :  <보도자료> 한일관계 정상화 1년, 미래로 이어지는 파트너십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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