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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협] 경제 6단체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담회

관리자 2023-05-08 조회수 197
소속단체 : 경제단체협의회


 


 

'일본 총리-한국 경제인과의 간담회' 주요 발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경제 6단체장과 약 45분간 ‘한국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한일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이 자리에서 경제6단체 회장들은 “반도체·배터리·에너지 등 미래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협력하자”는 뜻을 전했으며, 기시다 총리가 적극 호응한 것으로 알려짐.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배터리 핵심 광물 등 해외 자원 공동 개발, 희토류 같은 핵심 전략 물자의 공급망 협력을 하고, 수소 등 에너지 신기술 개발이나 생산·공급 협력 혹은 제3국 공동 진출을 추진해야 함.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이제 계기가 마련됐으니 앞으로 정부와 기업이 서로 노력하자. 양국이 함께 제3국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희귀 광물자원이나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


손경식 경총 회장: 경제안보 문제, 공급망 확보 문제 관련 한일 교류를 활발히 해서 시너지 효과를 내서 나가야 된다는 것에 공감.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대해서 한국 조사단, 시찰단이 가는 것에 흔쾌히 동의해준 것에 대해 감사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국내 중소기업과 일본 중소기업 간 원만한 거래가 이뤄지기를 바람. 원천 기술은 일본이 앞서기 때문에 부품과 소재를 납품 받아 완성품을 대기업, 외국에 납품·수출한다면 서로의 이익에 효과가 많을 것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한일) 경제협력에 대해 모든 경제단체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건의도 함. 경제 협력과 서플라이체인(공급망) 관련 전체적인 이야기를 나눔. 기시다 총리도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심


최진식 중견련 회장: 한일 관계는 감정적으로보다 이성적으로 풀어가야 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많이하고, 그런 내용을 별도로 총리님한테 편지를 하나 적어서 드렸더니 굉장히 좋아하심


주한일본대사관측: 기시다 총리는 경제계가 항상 양국경제관계의 잠재력을 신뢰하며 일한산업간 협력을 끊임없이 전진시켜 온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일한관계에 있어서의 큰 공헌에 대하여 다시 한번 경의와 감사를 표함. 아울러, 향후 일한경제관계 발전에 있어 기탄 없는 기대와 의견을 듣고 싶다는 뜻을 전함.



출처 : 조선일보(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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