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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협회] 제8회 온라인세미나(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 개최

관리자 2021-12-02 조회수 216
소속단체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정만기)는 11월 23일(화)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제8회 온라인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정만기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전지산업협회(K-BIA) 정순남 부회장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있었다.


정만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차전지 산업은 각국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서면서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나라는 2차 전지제조업에선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이고 있으나 소재, 원자재 기반은 매우 취약하여 이에 대한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차전지 원료인 코발트의 경우 콩고가 전 세계 채굴 중 78%를 차지하고 있으나 중국의 콩고 광산 장악 등으로 인해 채굴된 코발트의 72%는 중국에서 가공되고 있고 호주, 칠레 등에서 채굴되는 리튬도 61%는 중국에서 가공되고 있는 등 중국의 원료지배력이 높아 원자재 수급 불안정이 발생하는 경우 우리는 배터리뿐만 아니라 자동차, 휴대폰 등 최종 소비재 산업도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점이 문제”라고 언급하면서 “원재료의 자유로운 교역을 보장하는 체제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위험 최소화 차원에서 수소차, e-fuel 등으로 자동차 동력계 포트폴리오 확대, 관련 기술개발이나 해외자원 개발 등의 노력이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한국전지산업협회의 정순남 부회장은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 주제발표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은 글로벌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차, ESS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2030년에는 2018년 대비 6배 성장한 2,510억불 시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그는 이차전지 시장 규모*의 성장 관련 “이차전지 시장은 납축전지와 리튬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약 연평균 14.6%의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리튬 이차전지 수요의 51.9%가 전기차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면서, “‵17~‵23년 사이 전기차는 연평균 40.9%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이차전지 수요 역시 급증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최근 국내 소·부·장 기업의 현황을 보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4.4조원 가량 투자 중이나, 수요에 비해 그 공급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배터리분야 소·부·장 기업의 전략적인 육성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제언함.


김민지 전문연구원은 “국내 이차전지 산업은 미·중 무역갈등과 EU의 환경규제 강화 등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특히, 원료 소재 부문에서는 대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아 중국의 에너지 정책과 에너지 수급 상황에 따라 환경성과 조달안정성, 원료가격 등에서 다양한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하였다.

“소재 부문의 공급망 안정성 제고 및 환경성 개선 등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공동 이슈 대응과 당면 과제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기업의 협력 토대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내 산업 전체 차원에서의 협력 강화가 절실하다”고 주문하였다.


송준호 PD는 “리튬이차전지는 급격히 성장하는 시장에 발맞추어 고성능/안전성/저가격/친환경 등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의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그는 “정부에서도 ‘K-배터리 발전전략(21.07)’발표를 통해, ‘고성능·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언급하였다.




출처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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