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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AI가 혁신하는 제조업의 미래 세미나’ 개최

관리자 2024-04-26 조회수 11
소속단체 : 한국무역협회




 




- 무역업계 향후 도입 예정 기술 1위로 AI 꼽아 - 


생산성 향상·이상징후 감지 등 제조 현장의 AI 활용처 무궁무진 -


무협, 애로 발굴 및 대정부 건의 등 무역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24일(수)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 회장 정진섭)와 공동으로 ‘AI가 혁신하는 제조업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인공지능(AI) 업계 동향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제조기업, 유관기관, 학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는 개회사를 통해 “이제 AI는 하나의 산업 카테고리가 아닌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메가 트렌드이자 범용 기술로 자리 잡았다”면서 “한국무역협회가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무역업계가 향후 도입 예정인 기술 1위로 인공지능이 꼽히는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해 AI에 관심을 두는 기업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을 위한 무선 플랫폼 구축 사례’를 발표한 아시아나IDT 신상도 수석은, “공장 내 자동화 시스템은 로봇·자동화 설비·무인 운송장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AI 기반 무선 플랫폼은 자동화 설비의 안정적 관리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예지보전 : 이상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분석·판단·대응하는 기술


차지원 SK C&C 그룹장은 ‘국내 제조 현장의 Generative AI’ 발표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은 제조기업의 장애 대응, 유통 정보 연결, 코딩 작업 및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어 활용처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AI로 실현하는 선제적 예지보전 구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안승용 마키나락스 이사는 “딥러닝 기술의 진화, 운영 기술(OT, Operation Technology)의 발전, 데이터 분석 기술 향상 등으로 AI 예지보전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예지보전 기술을 활용한다면, 반도체 생산 장비·산업용 모터·로봇 등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해 유지보수 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효율화함으로써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기업 디지털 전환 관련 애로 발굴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정부 정책건의 활동, 디지털 전환(DX) 공급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무역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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