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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주요 기업 CHO 간담회」개최

관리자 2024-03-14 조회수 34
소속단체 : 한국경영자총협회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월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기업 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가 ‘노동개혁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고용노동부 장관과 주요 기업 CHO(인사노무총괄임원)들이 노동개혁과 관련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경제가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업 활력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외국 기업과 동등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노동개혁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손경식 회장은 노동개혁을 위해 ➊ 법과 원칙을 지키는 노사문화, ➋ 노동시장 유연화, ➌ 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강조했다. 



주요 기업 CHO들도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노동개혁 주요 과제들에 대한 정부의 행정적인 지원과 법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요청했다.


  ○ 주요 기업들은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노사의 공동노력을 강조하는 한편, 정부도 불법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법과 원칙을 지키는 문화가 산업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또한,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취업규칙 변경 절차의 경직성을 해소*해야 하고, 근로시간 활용의 유연성을 높여 ‘일감을 줄이거나 어쩔 수 없이 법을 위반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사회통념상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인 경우, 현행법상 과반수 동의 요건 예외 


  ○ 아울러 주요 기업들은 기업내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과 함께 원하청 기업간 상호 협력과 상생 문화를 조성해 원하청이 Win Win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도 뜻을 같이 했다.


  ○ 한편,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는 국가와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개혁은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주요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 이정식 장관은 금년도 노동개혁 추진과 관련해서는 “노사 법치주의의 토대 위에서 노사와 함께 사회적 대화를 통해 저출산과 산업전환, 좋은 일자리 창출, 이중구조 해소를 중심으로 노동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 [경총_보도자료] 경총, 「주요 기업 CHO 간담회」 개최.hwp



출처: 한국경영자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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