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는 2월27일 2024년 정기총회에서 윤진식 前 산업자원부 장관이 한국무역협회 제32대 회장으로 선임

 ㅇ 무역협회는 지난 16일(금)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윤 前 장관을 신임 무역협회장 후보로 추대

□ 윤진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무역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무역협회의 인적·물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수출 증대에 올인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힘 

 ㅇ 윤 회장은 △수출 애로 사항 발굴, △편중된 수출 시장과 수출 품목 구조 개선 추진, △민간 통상 활동 강화 등  향후 운영 방향을 제시

□ 이날 정기총회에서 무역협회는 올해 사업 목표로 ‘무역구조 전환 및 스케일업(Scale-up)을 통한 수출 동력 강화’를 제시하고 불확실한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5대 사업 전략과 세부 계획을 발표

 ㅇ 협회는 5대 사업 전략으로 ①무역 현장 애로 타개 및 회원사 수출지원 강화, ②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무역 통상 환경 변화 대응 주도, ③신성장 수출산업 육성 및 디지털 전환 지원, ④무역구조 선진화를 위한 연구 정보 제공, ⑤미래 무역 인력 양성 및 무역 인프라 고도화를 제시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14대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함

□ 한편, 무협은 이날 임원 전형 위원회를 열고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

 ㅇ 이 신임 상근부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31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정통 관료 출신임.

 ㅇ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창의산업국장, 무역투자실장, 통상 차관보 등을 거쳐 2017년 산업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맡음.

 ㅇ 전형위원회는 "이 상근부회장은 30여년의 공직 생활 동안 무역·통상, 산업·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통상전문가"라고 평가

첨부: 무협 보도자료-한국무역협회, 윤진식 제32대 회장 취임.hwp

출처: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