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커뮤니티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회원단체 소식


[해운협회] 영국해운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관리자 2023-09-20 조회수 96
소속단체 : 한국해운협회


(사진 우측부터)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 영국해운협회 사라 트레서더(Sarah Treseder) CEO


- 런던국제해사주간 방문하여 영국 해운업계와 협력 강화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런던국제해사주간(London International Shipping Week) 기간 동안 영국 런던을 방문해 국제해운회의소(ICS) 이사회 참석 및 영국해운협회(UK Chamber of Shipping)와 양국 해운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동 방문기간 동안 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과 아르세니오 안토니오 도밍게스 벨라스코 차기 IMO 사무총장을 예방하는 한편, 영국 해양경비청(MCA)의 해양구조국무조정대표(SOSREP)를 만나 영국의 해난사고 대응 체계에 대해 조사하였다.

IMO :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MCA : The Maritime Coastguard Agency

SOSREP : Secretary of State’s Representative for Maritime Salvage and Intervention


먼저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지난 12일 오전, 국제해운회의소(ICS) 이사회에 참석한 뒤 국제해사기구(IMO)를 방문하여 지난 8년간 국제해사기구의 수장으로써 국제 해운의 발전과 친환경 문제, 선원문제 등을 위해 노력한 임기택 사무총장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기리는 한편, 국제 탈탄소 규제강화, 선원부족 문제, 해운 발전방안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지난 13일에는 영국 해양경비청에서 해양구조국무조정대표(SOSREP)를 맡고 있는 Stephan Hennig를 만나 영국의 해난사고 발생시 영국 정부의 대응체계 및 각 기관별 대응방안 및 해양구조국무조정대표의 역할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했다.


지난 14일에는 해운협회 양 부회장과 영국해운협회 사라 트레서더(Sarah Treseder) CEO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양국 해운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협회는 ∆해운산업 성장을 위한 협력 증진을 비롯하여 ∆해운관련 분야 정보 교환 ∆양국 해운산업 정책 공유 ∆해운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의 지식 교류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하였으며, 매년 해운협력 회의 개최, 한-영 해운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 협회는 2024년에 한국해운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였고, 2025년에는 영국에서 런던국제해사주간 기간 중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고, 양국 정부에 해운회담 정례화를 요청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양 협회는 양국의 톤세제도를 비롯한 해운정책과 선박금융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한편,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 Club)과 영국의 노스스탠다드 P&I 클럽 등 양국 양국의 P&I 클럽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한편 추후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하였다.


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이번 영국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영국 해운업계와 좀 더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해운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파나마, 덴마크, 노르웨이, 일본 등 주요 해운국 해운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향후 세계 주요 해운국과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한국해운협회


회원단체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