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협의회 2023년 제2차 주요 경제단체 실무자 회의

  □ 8.30 경총회관에서 주요 경제단체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하여 제2차 실무자회의 개최

  □ 회의내용은 '포괄임금 계약 금지 입법 대응',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관련' , '자금조달 및 정책금융 애로 실태조사 결과',  '안전운임제 관련 동향' 등

  □ 제3차 회의는 연내 적절한 시기에 개최 예정

8.30 경제단체협의회는 지난 4.28 제1차 주요 경제단체 실무자 회의'에 이어 경총회관에서 '제2차 주요 경제단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경제 6단체 소속 부서장과 실무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제2차 회의는 경총, 중기중앙회, 무역협회에서 각각 현안에 대해 발제하고, 참석자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했다.

먼저 경총에서 현재 법사위 계류 중인 '포괄임금 계약 금지 관련 근기법 개정안'의 진행 경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정안에 대한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 건이 경제계 공동이슈인 만큼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중기중앙회에서는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추진경과 및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경총은 중기중앙회와 의견을 같이 하면서 최근 '산업안전보건법령 개선에 대한 건의서'에서 관련 내용을 정부에 건의했다는 것을 밝히고 향후 협력해 나가겠다는 밝혔다. 

끝으로 무역협회에서 '무역업계 자금조달 및 정책금융 애로 실태조사 결과' 와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관련 동향'을 설명하고, 관련 현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기 제3차 실무자 회의는 연내 적절한 시기에 개최키로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