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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와 협력

관리자 2022-04-28 조회수 128
소속단체 :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난 22일 부산상의 회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와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함께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전국상의 회장단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이형희 SK SV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정탁 포스코(POSCO홀딩스) 사장 등 10대 그룹 대표,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등 80여명의 경제인들이 참석하였다. 

윤석열 대통령당선인도 현장에 방문하였다. 윤 당선인이 전국상의 회장단과 국내 주요그룹 최고경영자와 회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와 협력하기로 하였다. 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계박람회는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우리경제가 또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먼저 부산세계박람회는 국민통합의 길이라고 여겨진다. 과거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경험했듯,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와 디지털전환 문제 등 불평등 해결을 화두로 던지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기술과 혁신이 인류공영의 가치와 공존하는 방법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 부산이 글로벌 메가시티로 도약하고 한국경제가 저성장 위기에 대응하는 데 큰 디딤돌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로 불린다. 경제효과는 61조원에 달한다. 2030 유치신청국은 대한민국 부산을 비롯해 사우디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이다. 내년 11월 170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한편 이날 대한상의는 최 회장 취임 후 첫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열린 회의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대한상의는 소통플랫폼, 국가발전프로젝트, 신기업가정신 등 새로운 역점사업을 회장단에 공유하였다. 포스트 코로나, 기후변화, 글로벌 패권경쟁 등 새로운 난제들이 있지만 가장 급선무는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는 일이고, 사회와의 소통에 한발짝 더 나아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대한상의는 소통플랫폼을 통해 국민과 회원기업이 원하는 바를 명확히 파악하는 한편,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가발전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키로 했다. 신기업가정신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기업역할도 정의해 실천해 나가기로 하였다.

지역소멸, 규제압박, 노무부담 등에 대한 고민도 제기되었다. 회의전 설문으로 받은 정책건의에서 한 지방상의 회장은 “지방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소재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달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 회장은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지역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주 52시간, 저출산에 따른 숙련인력 부족 등 노동 애로가 가장 크다”며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를 건의하였다.



출처: 대한상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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