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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KOSA, 국내 AI·SW 기업 일본 진출 지원 나서

관리자 2025-11-28 조회수 35
소속단체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도쿄서 현지 대기업 및 금융그룹과 비즈니스 밋업 진행

-국내 주요 AI·SW 13곳 지원으로 일본 시장 진출 기회 모색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일본 도쿄에서 국내 유망 AI·SW 기업 13개사와 일본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동반진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주관하고 KOSA가 수행한 이번 사업은 주관기업의 글로벌 협력 체계와 현지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일본의 SI 대기업, 금융그룹 등 현지 주요 기업과의 비즈니스 밋업 형태로 운영됐으며 마키나락스, 비아이매트릭스, 사이오닉에이아이, 와탭랩스 등 총 13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포함한 첨단 AI·SW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


선정 기업들은 주관기업 및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고도화 컨설팅 ▲해외실증(PoC, NDA 등) ▲현지 법인 설립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밋업 ▲현지기업 투자 등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통해 솔루션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일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일본의 SI 기업 Y사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기업의 솔루션을 사전에 검토하고, 현지 수요에 적합한 기업의 피칭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사업부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해 심층적인 비즈니스 밋업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양측은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과 적용 분야를 논의하며 향후 공동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참여 기업들이 기획된 행사에 참석하는 수준을 넘어, KOSA가 직접 수요처를 발굴하고 참여 기업을 현지 유관 부서와 연결하는 새로운 포맷을 시도한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협회는 해외 네트워크 확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SI 기업과의 협력은 그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일반적으로 해외 네트워크는 기업들에게 일괄적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지만, 현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연결을 통해 불필요한 절차나 시행착오 없이 기업 간 직접적인 협력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대기업 부서별과의 심층밋업을 진행하며 일본시장 수요를 실질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가 기업 규모를 확대하고 일본 외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지원 지역을 넓혀, 국내 AI·SW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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