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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경총 회장,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접견

관리자 2025-11-27 조회수 37
소속단체 :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지형 위원장은 법원과 사회 각계에서 갈등적 노사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만큼,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


-“산업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유연성과 안정성이 조화된 노동시장을 구축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과제”…“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사회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사회적 대화는 필수적”


-“개정 노동조합법은 단체교섭 질서 등 우리 노사관계에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중대한 변화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정 간의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것은 안타까워”


-“정부가 추진하는 정년연장, 주 4.5일제 등 주요 노동정책 과제는 단순히 정년을 늘리거나 근로시간을 줄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임금체계, 고용경직성 등 노동시장 전반과 연관된 사안”…“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사 모두의 입장을 균형있게 반영하고,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해법이 제시될 수 있도록 힘써야”





■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손경식 회장은 11.11(화)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했다. 김지형 위원장은 취임인사차 경총을 방문했다.


  ○ 손 회장은 “김지형 위원장은 법원과 사회 각계에서 갈등적 노사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만큼,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손 회장은 “산업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유연성과 안정성이 조화된 노동시장을 구축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 손 회장은 “노동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 노동시장의 낡은 법제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경제활력은 감소하고 좋은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고,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평가받는 우리 노사관계는 국가경쟁력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우리 경제가 직면한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역량을 모아 미래지향적인 해법을 찾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 손 회장은 “그동안 노사정 사회적 대화는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면서 한계가 지적되기도 했지만, 외환위기, 금융위기와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 이어서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사회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사회적 대화는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특히 손 회장은 “최근 통과된 개정 노동조합법은 단체교섭 질서 등 우리 노사관계에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중대한 변화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정 간의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것은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 손 회장은 “정부가 노동조합법 개정에 이어 추진하는 정년연장, 주 4.5일제 등 주요 노동정책 과제는 단순히 정년을 늘리거나 근로시간을 줄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임금체계, 고용경직성 등 노동시장 전반과 연관된 사안”이라고 설명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사 모두의 입장을 균형있게 반영하고,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해법이 제시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마지막으로 손 회장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우리 노동시장과 노사관계의 선진화를 위해 노・사・정의 입장을 조율하고 미래지향적 대안을 찾는 중심적 역할을 확고히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부 : 한국경영자총협회 보도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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