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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 「2024년 하계휴가 실태 및 경기 전망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4-07-23 조회수 32
소속단체 : 한국경영자총협회
 

■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전국 5인 이상 563개 기업(응답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휴가* 실태 및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92.0%가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답변하였으며, 나머지 8.0%는 ‘별도의 집중 기간 없이 연중 연차 사용’이라고 답했다. 


    * 본 조사에서 하계휴가는 회사에서 일정 시기를 지정, 별도휴가 또는 연차휴가를 활용하는 모든 형태를 포함한 것임

 ❶ (하계휴가 일수) 올해 하계휴가 실시기업의 휴가 일수는 평균 3.7일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 300인 이상 기업은 ‘5일 이상’이 64.3%, 300인 미만 기업은 ‘3일’이라는 응답이 44.7%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 300인 이상은 ‘3일’이라는 응답이 16.1%로 나타났고, 300인 미만은 ‘5일 이상’이라는 응답이 28.1%로 나타났다.


 ❷ (하계휴가 실시기간) 하계휴가 실시 기간을 조사한 결과, 업종별로 제조업은 ‘단기간(약 1주일) 집중적으로 휴가 실시’가 72.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비제조업은 ‘상대적으로 넓은 기간(1~2개월) 동안 휴가 실시’가 70.6%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단기간에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들은 7월말과 8월초에 집중적으로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단기간(약 1주일)’ 또는 ‘2주에 걸쳐 교대’로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67.1%)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실시 기간을 조사한 결과, 8월 초순(49.2%), 7월 하순(35.3%)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 그 외에 ‘8월 중순’ 4.5%, ‘7월 초순’ 1.7% 등의 순으로 응답


 ❸ (하계휴가비 지급 계획) 하계휴가 실시기업의 59.8%는 올해 하계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해, 전년(61.0%)에 비해 소폭 감소(-1.2%p)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하계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300인 이상 기업(69.0%)이 300인 미만 기업(58.6%)보다 10.4%p 높게 나타났다.


 ❹ (연차휴가 사용 촉진) 올해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64.0%로 전년(60.9%)보다 3.1%p 늘었다.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과 300인 미만 기업 모두 올해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전년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를 시행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23년 → ’24년) [300인 이상 기업] 66.2% → 72.1%(+5.9%p) [300인 미만 기업] 60.1% → 62.9%(+2.8%p)


 ❺ (하반기 경기 전망) 올해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에 비해 어떠할 것으로 예상하는지에 대한 설문에서, 300인 이상 기업은 올해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이 52.2%로 가장 높았다. 300인 미만 기업은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45.8%로 가장 높게 나타나 규모별로 차이를 보였다.


     - 전체 응답 기업의 경우,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보다 악화될 것’이란 응답 비중(45.0%)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비슷한 수준일 것’이란 응답은 43.3%, ‘하반기 경기가 개선될 것’이란 응답은 11.7% 순으로 집계됐다.


 ❻ (하반기 채용 계획) 하반기 채용 계획이 상반기에 비해 어떠할 것으로 예상하는지에 대한 설문에서는, 하반기 채용이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는 응답이 65.1%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하반기 채용이 상반기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응답 24.8%,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응답 10.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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