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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고용부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관리자 2021-08-09 조회수 362

한국경영자총협회는(회장 손경식) 8월 3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정부와 기업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이 주도해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고용부는 경제단체와 함께 각 기업에 대한 채용 컨설팅, 비용 지원,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및 수료자에 대한 취업 알선, 청년 채용에 대한 인센티브 및 고용유지도 지원한다.


경총은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참여 기업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그룹 4개사에 대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인증 행사도 진행됐다. 4개사는 현재 청년 취·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미취업 청년(대졸자, 전공불문)을 대상으로 총 1만여명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훈련비 및 월 100만원 훈련 장려금 등 지원)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1~4기 총 2,087명 수료, 취업률 71%


포스코: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 - AI·Big data 아카데미


▸취·창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3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23년까지 5년간 총 5,500명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지원(숙식비 포함/ 취업관련 2개 과정은 월100만원의 교육수당, 인턴기회 제공)하며, AI·Big data 아카데미는 AI분야의 실용적인 역량을 향상시키는 과정

    * 기업실무형 취업교육, AI·Big data 아카데미, 창업인큐베이팅 스쿨

▸’19년 이후 총 2,235명 수료, 취창업률 56%이며 그 중 AI·Big data 아카데미는 총 423명 수료, 취업률 50%(211명 취업) 


SK하이닉스: 청년 Hy-Five  


▸협력사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4주간의 직무교육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맞춤형 인재 육성 및 취업연계 인턴십 진행(’21년 하반기부터 반도체 온라인 교육을 확대 개설하여 8주간의 교육 제공 예정)

▸‘18년 이후 총 853명 수료, 인턴십 3개월 진행 후 정규직 전환율 70% 이상 


롯데그룹: 신입채용 불합격자 결과 피드백 


▸’14년 하반기부터 국내 기업 최초, 신입채용 불합격자 대상 결과 피드백을 실시하여 채용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노력 강화 

▸지원자에게 더 나은 인재로의 발전 기회 및 기업의 공정채용 의지 실천 



이들 기업은 오는 8월 출범 예정인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향후 청년고용 응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행사에서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지금의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겪는 경쟁은 기성세대가 청년이었을 때보다 훨씬 혹독한 상황"이라며 "청년들의 불안과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청년고용의 키(Key)를 쥔 기업과 함께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청년고용 지원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 사례들이 고용시장에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경영계와 정부가 해야 할 일이란 공감대 속 업무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며 "할 수 있는 것부터 미루지 않고 해나가는 것이야말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이란 목표를 이루는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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