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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반기업정서 기업 인식조사」발표 및 「한국의 반기업정서, 원인진단과 개선방안 심포지엄」개최

관리자 2021-07-22 조회수 276
소속단체 :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총, ’반기업정서 기업 인식조사’ 결과 발표

       - 기업 93.6%, 우리 사회에 반기업정서 ‘존재한다’ 인식

       - 체감수준은 1,000인이상 대기업에서 83.8점(100점 만점)으로 매우 심각

       - 기업 76.5%, 과거에 비해 체감되는 반기업정서 수준 ‘개선되지 않았다’

       - 반기업정서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 ’일률적 규제강화에 따른 경영부담 가중’ 53.9%로 가장 높아

       - 반기업정서 해소 위해 시급한 과제로 ’기업 역할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 및 홍보’ 30.4%, ’올바른 시장경제 교육 활성화’ 27.5% 꼽혀


  ○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가 우리 사회의 반기업정서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반기업정서 기업 인식조사’에 따르면, 반기업정서가 ‘존재한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이 93.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음.


    ➊ 반기업정서의 정도는 1,000인이상 대기업에서 83.8점(100점만점)으로 평가해, 대기업이 느끼는 반기업정서의 정도가 매우 심각했음.


     - 이에 대해 경총은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기존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기업들이 국민보다 반기업정서에 대해 더욱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음.

        ※ 2018년 ’기업호감도조사(대한상의)’에서 국민의 기업에 대한 호감도는 53.9점


    ➋ 체감되는 반기업정서 수준이 과거에 비해 어떻게 변화됐다고 보는지 묻는 설문에는 42.2%가 ‘심화’, 34.3%가 ‘비슷’으로 응답해, 기업의 76.5%가 개선되지 않았다고 평가했음.


     - 기업 규모별로는 1,000인이상 대기업에서 ‘심화’되었다는 응답이 71.4%로 가장 높게 나타났음. [300~999인 기업 : 21.0%, 300인 미만 기업 : 39.6%]


    ➌ 한편, 반기업정서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기업 ‘내재’ 요인을 지목한 기업은 44.1%, 기업 ‘외부’ 요인을 지목한 기업은 55.9%로 나타났음.

    ➍ 반기업정서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으로는 ‘일률적 규제강화에 따른 경영부담 가중’이라는 응답이 53.9%로 가장 많았음. 


     - 이에 대해 경총은 “반기업정서에 기초한 정부·국회에서의 규제적 정책·입법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음.


    ➎ 현재 기울이고 있는 국민과의 관계 개선 노력은 1,000인이상 대기업에서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활동 강화‘라는 응답이 66.7%로 가장 많았으며, 300인미만 기업에서 ‘준법경영 등 내부 윤리경영 확립’이라는 응답이 53.5%로 가장 많았음. (복수응답 가능문항)


    ➏ 기업의 노력 이외에 반기업정서 해소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기업 역할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및 홍보’ 30.4%, ‘올바른 시장경제 교육 활성화’ 27.5% 順임.


  ○ 한편, 경총은 4월 1일(목)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각계 전문가 등을 초정해 「한국의 반기업정서, 원인진단과 개선방안」심포지엄을 개최하였음.


    ■ [발제] 반기업정서의 원인과 해법 

       - 안재욱 경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 [토론]

       - (좌장) 정갑영 연세대 명예특임교수 

       - (패널) 김승욱 한국제도·경제학회 회장, 양세영 세한대 경영학과 교수, 

                  이경묵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이명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 안재욱 명예교수는 “기업의 본질에 대한 오해와 기업인의 도덕적 문제가 반기업정서를 야기시킨다”면서, “올바른 시장경제 교육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기업인들의 준법정신이 요구된다”고 짚었음.


    - 김승욱 회장은 “반자본주의의 함정을 벗어나려면 경제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음.


    - 양세영 교수는 “기업가 정신 발휘와 사회적 책임 구현이 관건”이라고 언급했음.


    - 이경묵 교수는 “기업인을 범죄자로 만드는 과도한 법·규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음.


    - 이명진 교수는 “반기업정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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