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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제23회 철의 날 기념 행사 및‘ 철강 ESG 상생펀드’협약식 개최

관리자 2022-06-13 조회수 129
소속단체 :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는 지난 9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제23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등 철강협회 회장단 및 철의 날 수상자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철강업계 ESG 활성화를 위한 “철강 ESG 상생펀드”협약식과 제23회 철의 날 유공자 32명 및 철강상 수상자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최정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ESG 요구 증대 등으로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불확실성이 심화되어 국내 철강업계는 중요한 변곡점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철강업계는 산업 대전환기를 맞아 신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급망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원료 및 핵심소재 공급선을 다변화 하고, 안정적인 철강재 공급을 통해 국내 수요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안전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고, 탄소중립에 철강업계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경제구조가 필요하다며, 밸류체인의 앞 부분에서 전 산업에 기초소재를 공급하는 철강산업의 중요성이 큰 만큼 정부가 철강업계의 동반자가 되어 업계 애로해소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철강업계에 대해서는 “1)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원자재 확보 노력, 2) 자동차, 조선 등 국내 수요산업과의 상생 강화, 3) 슈퍼사이클 이후를 선제적으로 대비 ”등 세 가지를 당부하였다.

특히, “중장기적 관점에서 양적 확대가 아닌 질적 성장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탄소국경조정, IPEF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 및 수요산업 변화에 따른 신소재 개발 등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본 행사에서 포스코, 현대제철은 한국철강협회, IBK기업은행과 함께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하였다.


최정우 회장은 “ESG는 대기업만이 아닌 산업 전체가 당면한 과제로 ESG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철강회사들을 적극 지원해, 철강업계에 ESG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철강 ESG 상생펀드는 중견 · 중소 철강기업들의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펀드로, 규모는 총 1,500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철강업계 중견 ·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중 △친환경 기업 △사회적 기업 △지배구조 우수 기업 등 ESG 관련 인증을 보유한 기업이거나, 또는 ‘ESG 자금 활용 계획’ 을 작성해 제출한 기업이다. 포스코·현대제철 협력기업 및 양사와 거래 관계가 없는 기업도 해당 펀드를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양사의 협력기업은 포스코 및 현대제철을 통해, 거래 관계가 없는 기업은 한국철강협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최장 2년, 한도는 최대 20억 원이다.


윤양수 포스코 스틸리온 대표이사는 연간 42만여톤의 도금 및 친환경 컬러강판을 생산하여 자동차, 가전산업 등에 공급하여 국민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여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무계목 강관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드라이브 샤프트를 개발하여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일진제강 심규승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불법/불공정 철강제품의 국내 수입 및 유통억제를 통해 국내 철강시장 안정화와, 세계 각국의 무역구제에 대응하여 수출증대에 기여한 동국제강 이동철 상무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 김병진 상무 등 2명이 대통령 표창, 창원벤딩 이익재 대표이사 등 2명이 국무총리 표창, 세아창원특수강 유형일 총괄직 등 2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출처: 한국철강협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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